이날 강원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우며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야고 카리엘로의 투톱 파트너로 이상헌 대신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정한민이 선택됐다. 유인수와 양민혁이 좌우 측면에 배치됐고 김이석과 김대우가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윤석영, 김영빈, 강투지, 황문기로 형성됐고 이광연 골키퍼가 선발 출전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형님이 강원사대부고 (옛 제일고) 출신이자 모교에서 교사를 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춘천을 교육도시로 만드는 구상에 강원사대부고 동문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북한의 해킹 조직이 법원 내부 전산망에서 2년간 1천 기가바이트 (GB)가 넘는 규모의 자료를 빼냈다는 합동 수사 결과로 대법원의 허술한 보안 시스템이 여실히 드러났다. 사상 초유의 사법부 전산망 해킹으로 국민의 내밀한 소송서류가 유출됐지만 대법원의 부실한 대응으로 유출 자료의 0.5%밖에 피해 내역을 확인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 일조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1일 법조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집행정지 항고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 행정7부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에 47건의 자료와 2건의 별도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재외동포청과 대한적십자사는 11일 2023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으로 선정된 261명 중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는 60명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2024년 강원지구청년회의소 (강원지구 JC) 통합 체육대회가 11일 평창군종합운동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이창열, 박춘희 평창군의원, 박계형 강원지구 JC회장, 이혁준 경기지구 JC 회장 및 강원지구 소속 17개 지역의 JC 회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군테니스협회(회장:손우천)가 주최·주관한 2024 평창군수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11일 평창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약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마스터부, 신인부), 개인전(시니어부, 여성부)로 나눠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자본 관계 재설정을 포함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 대한민국 정부는 '멍' 하니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 영토 침탈, 이토 히로부미 손자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는 대한민국 사이버 영토인 라인 침탈 (하고 있다)"라며 "조선과 ...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도 하지 않았는데 천막부터 치고 완력을 과시하는 구태의연한 행태부터 보여서야 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호 대변인은 "민주당은 거대 의석의 원내 다수당"이라며 "이미 입법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폭주, 독주를 일삼고 있으면서 이제는 초선 당선인들을 앞세워 정부와 여당을 겁박하는, 못된 협잡을 당장 ...
'주의' 단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발령하는 위기 경보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두 번째 단계로, 위기 징후 활동이 비교적 활발해 위기로 발전할 수 있는 경향이 나타나는 상태이다.
동해 묵호초교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구의 날 (4월 22일)과 환경의 날 (6월 5일) 맞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환경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진을 결정했다.
육군 일병이 군 복무 중 폭언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직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숨진 사건을 부대에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 (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중대장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9일 확정했다. 2심을 맡은 서울고법 재판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