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북중 야구부는 지금도 2G폰을 쓴다. 야구부 훈련 때, 전지훈련 기간, 대회 출전 기간 모두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다. 지방으로 전지훈련이나 대회 참가를 위해 갈 때는 전화를 아예 집에다 둔다. 프로야구 SK 투수 출신 윤영보 감독(42)이 2010년 부임하면서부터 휴대전화를 쓰지 못하게 했다. 윤 감독은 “휴대전화를 쓰지 않으면 아이들이 서로서로 대화 ...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배우 박진주가 절친한 배우 문지인의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박진주는 문지인과 함께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지켜보던 문지인과 배우 최강희는 마치 콘서트장에 온 것처럼 결혼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 ...
NC 유격수 김한별(23)은 지난 4일 인천 SSG전 사구를 맞고 교체돼 나갔다. 이번 시즌 그의 6번째 선발 출장 경기였다. 7회초 상대 투수 최민준의 2구째 시속 143㎞ 빠른공에 오른손 손가락을 맞았다. 쓰러진 김한별은 입술을 앙다물며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았다. 더 경기에 뛸 수는 없었다. 김한별은 다음날 병원 검진에서 오른쪽 가운뎃손가락 타박상과 ...
정훈은 비시즌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넘어가 특별 과외를 했다. 현대 입단 동기인 강정호에게 개인 레슨도 받으면서 이번 시즌 준비를 했다. 그만큼 이번 시즌을 향한 각오가 남달랐지만 결국 개막 후 백업으로 밀려난다는 건 자존심이 상할 수 있었다. 게다가 1루 경쟁을 했던 나승엽과 정훈의 큰 차이가 없었다.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세계 2위 자동차용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의 지분 추가 인수에 나선다. 핵심 사업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를 통해 추진되는 이번 지분 인수가 연내에 마무리되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국내 재계 순위 30대 그룹으로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는 5월 3일 이사회를 열어 ...
현대백화점이 체코를 테마로 한 이색적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6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주한체코대사관, 체코관광청과 협력해 ‘프라하, 낭만을 꿈꾸다(Dreaming about Prague)’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체코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 명소 및 현지 ...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슬픈 소식을 전했다. 가수 홍서범이 오늘(6일) 모친상을 당했다. 이날 홍서범 측에 따르면 홍서범의 모친이자 조갑경의 시모가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동국대학교일산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으로 예정돼 있으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조갑경은 지난해 TV조선 예능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하지만 방망이에 붙은 불씨가 좀처럼 활활 타오르지 않고 있다. 이정후는 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1번·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지난 4일 필라델피아와의 4연전을 시작한 이래 3경기 연속 5타수1안타를 쳤다 ...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아트 위장막을 그려보는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 디자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위장막을 미술 재료 및 디지털 드로잉 툴을 사용해 직접 디자인해 보는 이벤트다. 기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
메이저리그에 공식 유니폼을 공급해 온 나이키가 최근 ‘저품질’ 논란에 휩싸이며 MLB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6일(한국 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선수와 구단의 피드백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나이키가 우리 선수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결과적으로 (최근 불거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이르면 올 시즌 하반기까지 해결키로 했 ...
이숭용 SSG 감독은 최근 무시무시한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좌익수 기예르모 에레디아(33)에 대해 “영리하고, 노림수가 좋다”며 “상황에 맞는 배팅을 할 줄 아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에레디아는 6일 현재 33경기에서 타율 0.406을 기록 중이다. KBO리그 전체 타자들 가운데 ‘4할 타율’을 기록 중인 선수는 에레디아뿐이다. 가장 최근 경기인 4일 인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