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미디어=정덕현] 잔혹하게 칼에 찔려 사망한 성칠(엄준기). 누가 봐도 범인은 동대문파 살모사로 불리는 어삼룡(강인권)이지만 형사들은 그를 잡지 못한다. 동대문파 1인자이자 정치에도 손을 대기 시작하는 이정재가 썪어버린 ...
[엔터미디어=정덕현] “정신 차렷!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자기 일 하러 온 거야. 갑질 당하러 온 사람? 여기에 아무도 없어!” 송기백(고경표)은 약한 스텝들만 골라서 지능적으로 괴롭히는 갑질 아이돌 피엔(장원혁)에게 그렇게 ...
[엔터미디어=정석희의 TV 돋보기] ‘SBS 스페셜’이 대학로를 대표하는 소극장 ‘학전’의 33년간의 역사를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를 선보인다. 이번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1991년 개관한 ‘학전’이 배출한 인재가 현역 배우를 포함한 예술인만해도 700여명, 첫 무대가 ‘학전’인 음악인도 200명이 넘는다. ‘학전’을 통해 기회를 ...
[엔터미디어=정덕현] “인간의 편에 서시죠.”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지배종’에서 생명공학기업 BF 윤자유(한효주) 대표는 선우재(이희준) 총리에게 그렇게 말한다. BF의 배양육 개발 기술이 배양장기까지 성공했다는 사실을 ...
[엔터미디어=정덕현] “아직 193, 아니 192일 남았잖아.” 소민(김보민)은 아무도 없는 미군 기지에 세워둔 자전거에 자물쇠를 채우는 자신에게 하율(김도혜)이 누가 훔쳐가기라도 하냐고 묻자 그렇게 말한다. 소행성 충돌에 ...
[엔터미디어=정덕현의 네모난 세상] 24.8%(닐슨 코리아). tvN 토일드라마 이 역대급 시청률로 종영했다. 애초 박지은 작가의 전작이 세운 기록인 의 21.6%를 경신할 수 있을 것인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지만 은 그 ...
[엔터미디어=정덕현의 그래서 우리는] 어딘가 쉬어가는 느낌이다. 전체 8편을 이미 기획했다는 마동석의 말을 염두에 두고 보면 강강강 하던 힘주기에서 한 템포 쉬어가는 느낌이랄까. 이미 3편까지 연달아 흥행 성공을 거둔 에 ...
[엔터미디어=정덕현] 왜 1958년이고 왜 이제훈인지 알겠다. MBC 금토드라마 은 제목에 담겨 있듯이 레전드 드라마 을 1958년 배경으로 그린 프리퀄이다. 에서 최불암이 연기했던 박반장의 20대 시절을 그렸고, 그 역할을 ...
[엔터미디어=정덕현] 이 정도면 본격 입덕 드라마라 할만하다. tvN 월화드라마 가 시청률 4.4%(닐슨 코리아)를 찍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그간 이 드라마의 팬들은 왜 이렇게 재밌는데 시청률은 오르지 않는가를 못내 ...
[엔터미디어=소설가 박생강의 옆구리tv] 전작 JTBC 드라마 에서 김지원은 추앙받는 삶을 꿈꾼 지방도시에 사는 불행의 빚을 짊어진 무표정한 염미정을 연기했다. 김지원은 tvN 에서는 모두에게 추앙받는 도도한 여왕 홍해인을 ...
[엔터미디어=김교석의 어쩌다 네가] 유재석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독보적인 예능MC 유재석이 SBS에서 새로운 TV예능을 런칭했다. 오래도록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함께했던 1970년대생 예능MC들이 하나둘 대세의 대열을 ...
[엔터미디어=정석희의 TV 돋보기] 2021년 KBS ‘연예 대상’ 때 논란의 현수막이 있었다. ‘대한민국 슈퍼맨을 기다립니다’라며 “김용건, 김구라 등 그 즈음 아빠가 된 연예인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